여행 및 취미

강릉에서 (08.5.21-23)

신상호 2008. 5. 27. 15:33
LONG 글의 나머지 부분을 쓰시면 됩니다. ARTICLE

가까이 우정을 나누고 있는 사람을 생각함으로 인해 서로가 살아가면서 지칠때 마다

미소지을 수 있고 위로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가족을 위해서 훌쩍 떠나는 여행,친구가  준비해서 부담없이 다녀왔습니다.

3일간의 부킹 그리고 콘도 예약 , 운전까지...

 

 

 

첫 날 ..

운동하고 돌아오니 강릉에서 살고 계시는 선배가 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콘도에 회를 배달 시켜주셨다. 감사한 첫날 밤이였다.

내일 아침 라운딩을 위해서 소주 2병으로 마무리하고 야간 산책...

 

 

 

 

송정 해수욕장에서 강릉방향으로 바닷가를 따라 내려가면 횟집과 카페가 눈에 띈다.

음악이 있고 우정과 사랑이 숨쉬고 있는 곳....

 

 

 

 

항상 앞서 생각하고 계획력과 추진력이 있는 동반자 친구...

 

 

 

 

 

 

 

둘째 날 ...

클럽하우스에서 점심 먹지 않고 강릉 경포대 부근 감자 옹심이를 먹기로 했다.

양지수육과 감자 옹심이....탁월한 선택...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경포대 앞 해변가에서 포즈를 ....

 

 

 

 

 

  친구는 콘도에서 우리는 주위 산책...

 

 

 

 

 

셋째날....

일출 05시 09분,  리운딩시간까지 1시간 30분의 여유...

가볍게 운동하며 기분전환

 

 

 

 대전으로 복귀하는 길에 점심은 주문진에서 물회를 먹기로했다.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는 충주 자매집....집에 가져올 회를 뜨면서 물회를 시켰다. 한그릇에 일반원...

주문진항을 둘러보며 이것저것 사고 여자들이 시장가는 사이에 물어 보지도 않고 그물에서 떼어내는  꽁치를 구입했다.

50마리에 1만원...좀 들어가면 8천원에 산 아주머니도 봤다.

 

말없이 무사히 운전해 준 친구가 고마운 여행이였다.

 

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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