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이승철 대전 공연(2011.5.21)

신상호 2011. 5. 21. 22:22

 

영광과 기쁨이가 보낸 2장의 '이승철 언플러그드 라이브 콘서트' 티켓...
부부의 날 흥겹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셈이다.
이쁜 생각들이 행복하게 해 준 날...

 

 

20인조 챔버오케스트라와 락밴드,브라스 세션

(브라스는보통관악기를말하고 세션은돈을받구대신연주해주는사람들,즉트럼펫이나섹소폰과같은관악기를연주해주는사람들을뜻함?)

사운드가 무대를 꽉 채워 공연내내 흥겨웠고 오랫동안 즐거운 live 무대로 기억될것이다.

 

 

 

 

 

실내에서 공연이라 전기악기를 사용하지 않는 '언플러그드 라이브'가 귀가 거슬리지 않고 좋았다

 

 

콘서트를 즐기는 방법은 분위기에 흘러가야한다. 눈은 가수의 율동에, 귀는 멜로디에 기울이면 자연히 몰입하게 되지 않을까?///
가수의 가창력과 무대를 장악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관객들이 함께 할려는  반응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관객과 가수, 밴드가 하모니가 되어 어우르는 율동의 무대가  흥미를 배가시켜준다.

귀에 익은 멜로디를 흘려보낼때 비싼 돈주고 공연가서 그냥 멀뚱하니 보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도 아닌데...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개인적으로 만족했다.
목이 쉬었지만... 

 

 

 

2삼천원짜리 형광불빛을 하나쯤 구입하여 입장하는 것도 분위기를 살리는데 일조한다는...

 

아쉬운 점
무역전시관내 평탄한 지역에 진열된 의자는 야외 공연용 의자라 이해가 가지만  간격이 가까워 약간 아쉬웠다.
티켓팅이 늦어 우왕좌왕하는 모습도..., 많은 사람이 공연 임박해서 입장하는 모습도....

vip석이라 무대 가까이 있을 거란 생각도 엇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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