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떠나지 않고도 일상의 무거움을 잠시 내려놓을 곳이 있다면 행복한 일이다.
머쓱하게 서 있던 떡갈나무의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도 들으며 이런 생각을 해봤다. " 어느때인가 죽음을 맞이했을 때 내가 헛된 삶을 살았구나 하고 안타까워하는 일이 없도록 이제부터라도 인생의 본질적인 사실들만을 직면하며 살아가야 겠다" 라고...
운동하러 자주 왔던 곳
가을의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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