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통도사의 홍매화(2017.2.10)

신상호 2017. 2. 10. 22:30

 

 

 

 

 

 

 

'통도사 창건주인 신라 시대 자장율사의 법명에서 비롯됐다고 하여 홍매화를 자장매라고 부른다고 한다.

 

 

 

 

 

 

 

 

 

 

 

돌아다니면 읽었던 글귀

...

" 잠못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듯이

피곤한 나그네에게 길은 멀듯이

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은 자에게

생사의 윤회는 끝이 없어라."

 

 

 

 

 

영상 1 - 2도의 기온에 바람이 불어 꽃 모양은 흐리게 잡혔지만, ...행복했습니다.

 

 

 

 

 

바라만 봐도 풍경 소리가 들리는 듯 예측되는 풍경

 

 

 

 

 

 

수명이 350여 년 됐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봄의 문턱에서 곱게 피어 기쁨을 전해주는 매화의 인기는 이곳에 와봐야 실감이 납니다.

 

 

 

 

 

 

일주문을 지나 오색 연등아래 통과하는 기분은 엄숙하더군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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