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창건주인 신라 시대 자장율사의 법명에서 비롯됐다고 하여 홍매화를 자장매라고 부른다고 한다.
돌아다니면 읽었던 글귀
...
" 잠못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듯이
피곤한 나그네에게 길은 멀듯이
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은 자에게
생사의 윤회는 끝이 없어라."
영상 1 - 2도의 기온에 바람이 불어 꽃 모양은 흐리게 잡혔지만, ...행복했습니다.
바라만 봐도 풍경 소리가 들리는 듯 예측되는 풍경
수명이 350여 년 됐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봄의 문턱에서 곱게 피어 기쁨을 전해주는 매화의 인기는 이곳에 와봐야 실감이 납니다.
일주문을 지나 오색 연등아래 통과하는 기분은 엄숙하더군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월 대보름 (0) | 2017.02.12 |
---|---|
복수초를 만나다. (0) | 2017.02.11 |
대청호 호반길 걷기 (0) | 2017.02.09 |
대전 국립 현충원(10.30) (0) | 2016.10.30 |
10월 대전 근교 이곳 저곳 아침 풍경 (0) | 2016.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