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는 휴양림을 촉촉이 적셔놓고 지나갔나 보다.
나목의 메타세쿼이아는 목욕재계하고 정돈된 자세로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무에서 상큼한 향을 맡아 본 적이 있는가?
메타세쿼이아 양탄자 길를 걸어 본 적이 있는가?
친구와 난 초대받은 손님으로 융숭한 대접을 받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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