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Eric Clapton / Tears in Heaven

신상호 2008. 6. 21. 11:23
 


Eric Clapton / Tears in Heaven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내가 너를 천국에서 만난다면 너는 내 이름을 알까?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내가 너를 천국에서 만난다면 지금과 같을까?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난 강인하게 삶을 계속 살아 가야겠어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난 이 천국에 계속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천국에서 널 만나면 내 손을 잡아 주겠니?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you in heaven
천국에서 널 만나면 날 도와 일으켜 주겠니?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난 밤과 낮을 헤쳐 나가 내 길을 찾아야겠어 
'Cause I know I 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난 이 천국에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Time can bring you down
세월은 널 굴복시킬 수 있고 
Time can bend your knees
무릎 꿇게 할 수도 있어
Time can break your heart
마음의 상처도 입히고... 
Have you beg and plead
beg and plead
애원하고 간청하게 할 수도 있지
Beyond the door,
there's peace, I'm sure
저 문 밖에는 평화가 있을거라 확신해 
And I know there'll be no more
tears in heaven
그리고 더 이상 천국에서 흘리는 눈물도 없을 거라고...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내가 너를 천국에서 만난다면 너는 내 이름을 알까?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내가 너를 천국에서 만난다면 지금과 같을까?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난 강인하게 삶을 계속 살아 가야겠어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난 이 천국에 계속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난 이 천국에 계속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1992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이 앨범 [Unplugged]로 'Album of the Year' 부문을,
'Tears in Heaven'으로 'Record of the Year' 및 'Song of the Year' 부문을 석권하며 그래미를 완전히 자신의 무대로 만들게 된 너무나 유명한 곡 Tears in Heaven

▲(에릭과 4살배기 아들 코노)

노래에 담긴 슬픈 사연

영국의 작은 마을 리플리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에릭은 외할머니 손에서 자라면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음악으로 달랬다. 외할머니가 사 준 기타를 연주하면서 가수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그는 늘 고독했다. 술과 마약에 빠져 뒷골목을 헤매던 그는 이탈리아에서 로디델이라는 여인을 만나 결혼했다. 아들 코노가 태어났는데, 에릭은 아들을 위해 술과 마약을 끊겠다고 신에게 맹세했다. 하지만, 결심은 매번 어그러졌다.

어느날, 콘서트가 끝난 뒤 아내 로디델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 당신이 코노를 데려갔나요? 창가에 있었는데 보이지 않아요."

에릭의 아들 어린 코노는 55층 아파트에서 추락했다. 아들의 죽음이 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자신의 탓이라며 몹시 괴로워했다. 그 뒤 에릭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Tears in Heaven' 을 작곡했다. 지금 에릭은 아들의 죽음을 기리며 카리브해 앤티카라는 작은 섬에 7백만 달러를 들여 마약중독치료센터를 짓고 마약 중독자들을 손수 돌보고 있다고 한다.
출처 : 40~50대여 희망을!
글쓴이 : 명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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