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취미

후쿠오카 벳부 지옥온천

신상호 2011. 10. 25. 07:55

동네가 온천이 허옇게 솟아나오는 동네라 지옥 가는 길 같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는데 지옥이란 지하 250~300m에서 섭씨 100도 전후의 열탕과 분연히 분출되는 모습이 마치 지옥을 연상하게 한다고 하여 붙어진 이름이란다.
워낙에 뜨겁고 험난해서 아무도 안 다니던 동네를 역발상으로 이렇게 8개 테마 관광지로 개발하여 상품화하였다는데 총 8개의 코스 중 첫 코스로 가장 큰 온천에 들렸다.

 

 

 

 

 

 

여기가 온천순례코스의 시작, 지옥온천 8개중 가장 유명한 얼굴마담 격인 [우미 지옥].
바다처럼 파래서 바다지옥이라고 불린다. 지옥온천 8개중에 가장 큰 열탕을 가지고 있다.

 

 

바다지옥, (海地獄)은  섭씨 98도의 온도에 깊이 120미터라 한다.

 

 

뒤편에 솟아나온 온천을 식히는 과정을 거쳐 이곳으로 흘러 들어오지만 입구는 뜨거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