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서 1시간 배를 타고 욕지도에 도착하다.
통영시 욕지면에서 가장 큰 섬 욕지도
삼덕항에서 함께 출발한 갈매기 때가 연신 새우깡을 받아 체며 여행을 같이하는 모습이 오늘 하루만 보여주는
깜짝쇼가 아니겠죠? 사람들은 갈매기의 식습관을 바꿔놓고 말았습니다. 새우냄새로 말입니다.
일요일이라 사람을 가득 태운 선박은 500명이 넘을 듯한데 휴일 이곳 욕지도 산을 찾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삼덕항에서만 하루에 8회 오가는데 도착하면서 바라본 섬의 모습은 여느 작은 항구처럼 저 멀리서 들리는 뱃고동 소리를 듣게 되면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내려서 이 섬에서 가장 높다는 천황산에 오르면서 봄은 이미 시작되었다는 실감하게 됩니다.
수선화 원산지 : 지중해연안 ,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은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의 전설에서 '자기주의(自己主義)' 또는 '자기애(自己愛)'를 뜻하게 되었다.
산자고 :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현호색 :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다년초. 산록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진달래 :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관목.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한다.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나지만, 철쭉은 잎이 먼저나고 꽃이 나중에 핍니다
수선화 :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은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의 전설에서 '자기주의(自己主義)' 또는 '자기애(自己愛)'를 뜻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