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압록강 친선 골프 대회(08.9.26)

신상호 2008. 10. 5. 11:27

2008년 9.25-26일은 중국 단동 '오룡골프장'에서 '압록강 골프대회'가 열렸다.

"한.중 친선 골프대회"로  단동에 거주하는 조선족 및 한인 대표와 한국에서 방문한 기자단과

단사모팀이 혼합 편성되어 친선으로 웃으면서 즐기는 대회였다.

 

1일차 시범 라운딩

강재룡, 김원, 곽노욱, 신상호가 편성된 팀은  시범 라운딩이  심심하다는 명목하에  가볍게 내기를 하였다.

강과 곽의 파워풀한 드라이브 샷에 김프로의  실수 없는 이이언 샷에 의한 플레이가 돋보이는 란딩

 

양잔디에서의 어려움은 곳곳에 묻어나지만 웃고 즐기는 사이에 시범 라운딩을 마쳤다.

4명의 캐디가 따라 다녔지만  의사소통이 원만하지 못해  눈치껏 알아서  셀프 해결...

 

 

 

 

 

 

 

 

2일차 압록강 골프대회

친선 골프 대회는 총 19개조로 편성되어 1번,5번 ,10번,14번홀에서 동시에 진행되었고

소인은 5번홀 E조(정일송,곽노욱)에 편성되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지 못하였다.

단사모팀에선  리어에 홍석희,최저타 2위 강재룡, 여성부 2위에 한다경여사(이인수 가족)가 행운을...

대회가 열리던 날, 한국에서 문희연 회장이 격려차 도착하여 분위기를 격려해주는 열성... ^^

 

 

 

 

 

 

 

 

스코어는 안 나와 포기한 상태 주체측에서 준 머플러 목에  두르고 잠시 휴식 ...

 

 

 

 

리어상 행운...

 

단사모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성적으로 수상의 영광

 

 

단사모에서 출전한 여성부 행운상

 

역사와 문화가 다른 타국에서 국내에서 처럼  호탕하게 즐기수야 있겠는가 ? 당일은 더욱이 기온이 급강한 상태에서

바람도 불어 약간의 난조는 보였지만   한인교포와 조선족이 한마음으로  걸었다는 의미를 더 두고 싶다.

끝으로 주최측의 다양한 진행과  만찬으로  의미있고 보람이 많은 행사였다 . 

함께 했던 팀들에게 감사드리고 행운의 영광을 얻은 개인에게 다시한번 축하를 드린다.

 

신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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