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가 상승하여 해외투어가 무산되고 그럼 동해로?~~~
모두가 원하는 방향이면 실천에 옮길 수밖에.... 꿩대신 닭인가?
1일차
일요일 자운대 집결 강릉으로 ...콘도에서는 앞서도착한 서울과 원주팀이 주문진에서 회를 떠 와 준비해 놓고 기다리는데 기사가 배고프단다 소사 ic에서 빠져나와 겨울철인데 막국수를 먹는다
유명하다는 '곤드레 돌솥비빔밥'도 한 그릇 시켜 막장과 된장찌개에 간을 맞춰 먹어본다.
나물향에 반해 서울에서 여자들이 주로 찾는 다는데 별반 느낌을 가져올 수 없다.
콘도에 도착해서 우리 적량을 찾아 소주를 곁들이며 저녁을 보낸다.
내일 아침 티업을 위해 무리수를 두지 않는다.
2일차
이프로와 같은 79타 겨울 골프치고 잘 나온 실력이다.
점심은 자주가는 굴밥집...
내일 동해cc에 가까운 지역으로 옮겨 저녁을 맞이한다. 포근하고 편안한 밤을 맞이하며 하루를 마감
해군회관에서 해결
3일차
바다를 바라보며 통쾌한 샷을 날린다.
오늘 상품도 있다.
최저타, 다파상, 다보기상
욕심이 생겨 모두 실수가 많다. 85타로 최저타 이명엽씨
89타인데 파가 많아 행운으로 상품을 ...어부지리?
점심은 묵호항에서 유명한 3부자집(mbc방영)에 들려 곰치국과 생태탕
강릉 오는 길에 횟감을 떠 온다. 요즘 잘 잡힌다는 복...그리고 오징어...삶고 회뜨고...저녁은 푸짐했다
4일차
아침은 라면에 오징어 ㅎㅎㅎ
첫날에 비해 타수는 나오지 않았다 85타..
점심은 도치 먹으러 주문진으로..도치가 요즘 잡히질 않는단다.
겨울철 별미 도루묵탕으로...아싹아싹 씹히는 도루묵
집에 가야하니 모두들 선물을 준비
빈손으로 가야하는 심정을 누가 알까? ㅎㅎㅎ
이번" 동해 투어 "...겨울답지 않은 기상을 만들어준 신에게 감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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