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적산
좌측은 논산 우측은 계룡시로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계룡산 능선 중에 하나로
신년 일출을 이곳에서 맞이하기 위해 플래시를 켜고 새벽 숨 가쁘게 올랐던 기억이 반추되는 가운데 올랐습니다.
더욱이나 이곳에서 20여 년 전 근무했던 시설과 자주 올랐던 노적봉을 쳐다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등산 코스는 무상사에서 출발하여 천천히 올랐는데 향적산까지는 1시간 30분 소요
이정표를 보니 무상사에서 올랐으니 향적산(국사봉)까지 거리가 2.69km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쉬엄 쉬엄 갔으니 1시간 30분 소요
꽃피는 4월이라 초입에서 정상까지 꽃과 함께였는데 특히, 진달래꽃이 많네요.
정상에서 내려다본 두마면
산행 후 맛집에서...
엄사지역은 특성상 다양한 음식점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취향에 맞는 음식점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곳은 친구가 자주 들린다는 집으로 잘 숙성된 8가지의 초밥이 입에 척척 달라붙은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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