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삶이 힘들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그래도 희망을 품고 나름 기대속에 각오를 하며 의지를 불태웠으리라 생각됩니다.
어제 아침 아들은 새벽 일출을 보며 희망찬 새아침을 알리는 메세지를 사진과 함께 보내왔고
저는 오늘 가까운 계룡산을 찾아 산행을 하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여러분도 갑오년 새아침을 멋지게 장식하셨으리라 믿으며 사진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45고지 계룡산 통신 중계소
계룡산이 국립공원으로 유명한 이유는 암릉이 많아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남매탑에서 삼불봉 - 자연성능 - 관음봉 구간은 바위속에 뿌리내리고 온갖 고난 견뎌 내며 자란 소나무를 보면 느끼는 바 많습니다.
관음봉 오르는 길
사람이 없어서 기다리다 오는 사람에게 부탁한 인증샷
집으로 오는 길에 내리지 않고 대전역 뒷편에 있는 야산에 올라 일몰을 담으려고 했는데 해가 이미 기울었네요. 소머리 국밥집에 들려 저녁 먹고 오늘 산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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