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취미

홍콩 / 마카오 / 중국 심천

신상호 2015. 11. 8. 12:14

 

 

여행은 떠나기 전에 충분하게 계획하고 준비가 되어 있어야 감동을 느끼는 여행이 되는데

낯선 땅에 내리면 어려워서 도솔산은 패키지 단체 여행이 고작이었다.

 

그런데 이번 여행은 약간 업그레드 된 상품으로 홍콩에 도착, 여행사 가이드를 만나 안내를 받았다.

모처럼 아내와 함께 티켓팅하고 여유있게 면세점 돌며 할인 쿠폰 커피 마시며 탑승

 

'홍콩 쳅락콕' 공항에서 하나투어로 간 여행객과 만나 숙소가 같아 함께 갔다

그곳에서 만난 한국인 여행객은 대부분 젊고 자기가 가고자 하는 지역에 대해서 준비를 해 온 사람들이었다.

 

항공과 숙박권 그리고 몇 군데 여행지가 정해져 있고 남은 시간은 자유여행 하거나 선택옵션을 하면 된다.

혼자 여행하기 어려우면 4인 이상이되면 가이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여행중에 상품을 구매하는 곳에 들려서 듣는 시간이 없어서 좋았다.

 

자고 먹는 것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었고

여행중에 간식( 허유산 망고 쥬스, 에크타르트 등)도 주다니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이들이 고마웠다.

 

 

 

 

 

 

 

 

돌아오는 비행기에 탑승 전

 

 

 

 

 

 

 

인천 착륙 26분 전

오후 5시 4분, 실외 온도 -30도, 햇살에 비친 구름, 구름 아래 내려가면 우리가 내릴 인천 지역이 보인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이젠 또 열심히 일하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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