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봄 + 가을

신상호 2010. 5. 13. 23:03

야근 후 피곤함을 극복해 내는 방법은 오전은 수면을 취하고 오후는 가벼운 산책이 최고 ^^

오늘은 정수장 부근에 주차하고 복숭아 과수원이 있는 곳으로 올랐다.

 

그런데 국립묘지 방향 먼 산에서 노란 가루가 바람에 날아가는 광경이 흡사 먼지와 같다.

등산화 표면에 노란 가루가 먼지처럼 앉아 있는 걸 보면 이곳도 의외는 아닌 듯

 

연녹색의 푸름에 햇살도 좋은데 그만 송홧가루가 날려 부녀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산에 오는 이도 많다.

 

약수터에서 물 한모금.

약수터 부근에 꽃 단풍은 어린 나무 때부터 빨갛고 노랗고 옅은 벽돌색까지 각양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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