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숲 속을 타고 온 햇살은
작은 연못 언저리에 잠들어 있는 꽃창포 · 백합 등을 깨우고 갑니다.
몇 시간이, 아니 몇 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될 빛의 향연
바람 한 점 없는 고요한 아침, 꽃잎에 맺혀있는 이슬방울이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갑니다.